사회 사회이슈

스마트학습지 ‘밀크티’, 초등 실력점검 돕는 MAT 성취도평가 오픈




중고등 학생들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있어서 대비하는 과정에서 집중 실력을 기르고 객관적인 실력도 알 수 있는데 초등학생은 그렇지 않다. 학원 내에서 자체 평가 시험을 보는 곳은 있긴 하지만, 이외에는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

이에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학습지 '밀크T'가 초등 실력점검을 돕는 MAT 성취도평가 1학기 2차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된 밀크T 초등의 ‘MAT 성취도평가’는 초등학교 3학년, 4학년과 7세 예비초등생이 대상이다.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의 경우, 학생들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과목의 실력 평가 문제를 풀어 보며 학습 수준을 확인하고 진단받을 수 있다.


학습생들은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밀크티 초등 'MAT 성취도평가’의 문제를 풀고 확인할 수 있다. 결과지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어디인지 어떤 과목이나 단원을 더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특히 초등 3~4학년의 경우 올해부터 검정교과서로 전환이 됐는데 MAT 성취도평가에 이 부분이 반영됐다. 학습생들은 전환된 검정교과서 진도에 맞춰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과목을 MAT 성취도평가로 실력 점검할 수 있다.

7살 예비초등학생 '밀크티 키즈'에서 제공되는 MAT 성취도평가는 조금 다르다. 예비초 성취도평가의 경우 코스A부터 코스D까지 단계별로 밀크T 키즈 스마트학습지 내 진도에 맞추어 평가가 제공된다.

천재교과서가 공개한 학부모 후기에 따르면 초등학습지 밀크티를 이용 중인 한 학부모는 “현재 초3과 중3 자녀가 있는데, 초등학교와 중1 때는 시험을 보지 않아 중2 첫 시험에 아이가 혼란을 겪었다”며 “MAT 성취도평가를 통해 둘째의 학습을 점검하고 있는데 객관적으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 수 있어서 학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