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아시아나항공, 교육 기부 봉사단 2년만에 강연 활동 재개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중단했던 교육 기부 봉사단 활동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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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마포중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항공 직업 강연을 했다. A380 조종사 마대우 부기장이 조종사가 되기 위한 공부 방법과 운항 승무원의 업무 등을, 캐빈 승무원 이미희 부사무장은 승무원 업무의 이해와 승무원 직업의 장점 등을 설명했다.

2013년 창단된 아시아나항공 교육 기부 봉사단은 현직 운항 승무원, 캐빈 승무원, 항공 정비 엔지니어, 운항 관리사 등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창단 이후 총 3367회, 30만469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교육 기부 봉사단의 규모를 기존 125명에서 180명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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