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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 기술 및 윤리 분야 인재양성 위한 공동 협약 체결

사진.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좌측부터), 포항공과대학교 김무환 총장, 디지틀조선일보 김영수 대표, THE AI 황민수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사진.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좌측부터), 포항공과대학교 김무환 총장, 디지틀조선일보 김영수 대표, THE AI 황민수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포항공과대학교가 '인공지능 기술과 인공지능 윤리 분야 인재양성 및 사업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AI 기술과 AI 윤리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활동을 토대로 ▲공동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교육체계 상호 지원 및 협력 ▲공동 연구 및 사업 진행 ▲학술 교류와 인적 교류 ▲기타 AI 분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선 올해 9월부터 'PIALP (Postech & IAAE AI Leadership Program)'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PIALP는 AI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국내외 AI 전문가 및 수강생(각계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고위직)간의 AI 전문성 제고, 네트워크 구성, 상호 협력을 목표로 한다. 과정 수료 시 포항공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포항공대 동문회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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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은 “인공지능은 이미 사회와 산업의 많은 부분에 관여하고 있어, 인간의 그릇된 가치관이 인공지능에 반영되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함께 윤리 분야에 대해서도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하며, 포스텍도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윤리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이에 전창배 IAAE 이사장도 "국내 최고의 AI 기술과 연구진을 보유한 포항공대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협회가 보유한 AI 윤리 역량과의 시너지를 통해 진정한 인간 중심의 AI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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