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정책과 회원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의 기업성장지원본부를 회원지원실과 성장지원팀으로 구성된 전무 직할 회원본부로 승격시켰다.
정책본부는 사업지원실과 정책팀으로 확대해 재편했다.
또 신설된 커뮤니케이션실은 홍보팀과 국제협력팀으로 구성해 언론 홍보, 반기업 정서 해소, 국제·무역·통상 등 대내외 협력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신임 임원 인사도 발표했다. 박양균 정책본부장을 상무이사로 선임했다.
1971년생인 박 본부장은 경희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고, 2010년 자유기업원 시장경제팀장을 지낸 뒤 2011년부터 중견련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