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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공간 활용도 높인 '제일풍경채 검단 2차' 공급

넓은 공간 찾는 수요자들 증가로 테라스, 발코니 등으로 공간 활용성 높인 단지




최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보다 넓고 쾌적한 집을 원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업무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서비스 면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이들의 인기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비스 면적이란 발코니나 테라스 등과 같이 덤으로 제공되는 공간을 말한다. 전용면적과 공급면적, 계약면적 어디에도 속하지 않아 분양가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서비스 면적이 넓을수록 실사용 면적은 커지고 실질 분양가는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 서비스 면적이 넓은 경우 실사용 면적이 커져 홈카페, 홈짐, 홈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탁 트인 개방감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3면 발코니 평면을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늘린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아파트들은 거실과 주방이 있는 전·후면의 발코니를 확장하는데, 여기에 측면까지 확장이 가능한 형태가 3면 발코니 평면이다.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청약시장에서도 인기는 상당하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2월 제일건설㈜이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일부 가구에 3면 발코니를 도입한 결과 검단신도시 최다 접수 기록인 3만 1,374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43.3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홈카페, 홈짐 등 취미나 여가 생활을 즐기려면 집이 넓어야 한다는 인식이 커졌다"면서 "앞으로도 3면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을 최대로 뽑은 단지의 인기와 가치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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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제일건설㈜이 공급 중인 '제일풍경채 검단 2차'가 서비스 면적 제공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검단신도시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74·84·110㎡ 1,73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검단신도시 내 민간아파트 중 최대규모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대형 평면까지 고루 갖춘 평면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3면 발코니(일부 제외) 특화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해 입주자는 더 넓은 주거공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또 전 가구를 남향위주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통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여 주거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실제 단지는 키즈가든, 패밀리가든, 과수원가든, 피트니스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가든이 조성된 공원형 단지를 구성할 예정이며,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 등 뛰어난 정주여건이 돋보인다. 특히 단지 내 어린이집(추진)을 비롯해 바로 옆에는 유치원과 초··고교(예정) 부지가 계획되어 학령기 자녀들을 이사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을 자랑한다. 또 단지 북측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고, 어린이공원(예정)도 단지와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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