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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출판사, '아기상어' 더핑크퐁스터디 5조 IPO..올 최대 유니콘 '강세'


[특징주] 삼성출판사, '아기상어' 더핑크퐁스터디 5조 IPO..올 최대 유니콘 '강세'









삼성출판사(068290)가 강세다. 아기상어(베이비샤크)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구 스마트스터디)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 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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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는 24일 오전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일보다 7.77% 상승한 3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기상어'를 만들어 낸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하고 타깃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최대 5조원으로 추산했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IP 홀더인데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둔 만큼 성장주 침체기 속에서도 IPO 흥행을 예상했다.

교육회사로 출발해 한국 대표 IP '아기상어'를 키워낸 더핑크퐁컴퍼니는 직원수만 300여명에 이르는 대형 업체로 유튜브 전세계 누적 조회수만 100억회에 달하는 아기상어 IP를 가지고 있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는 넥슨 출신의 김민석 대표가 엔씨소프트, 네이버 등 국내 IT 기업 인력들과 함께 2010년 6월 설립한 회사다. 김 대표가 지분 19.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 대표는 김진형 삼성출판사 대표의 장남이기도 하다. 삼성출판사는 스마트스터디의 단일 2대주주로서 16.9%의 지분을 갖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우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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