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늦은 밤부터 중부 빗방울…남부 체감온도 31도 안팎

서울의 한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23일 어린이가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바닥분수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승현 기자서울의 한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23일 어린이가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바닥분수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승현 기자




수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관련기사



늦은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충남북부에서도 비가 시작돼 그 밖의 중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비는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대구·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이건율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