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교보증권은 25일 아이에스동서(010780)에 대해 늘어난 착공 수주잔고에 힘입어 금년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늘어난 착공 수주잔고에 힘입어 금년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1Q22에 실적 역시 일부 자체현장 인도 기준 매출 인식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금년 역대 최대 실적 경신과 더불어 고양 덕은?경산 중산 등 수익성 뛰어난 대규모 프로젝트 분양 대기, 건설?콘크리트?해운?환경 등 전 사업부 양호한 실적 시현에 힘입어 22년 업계 최고 수준 매출액 및 이익 성장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백광제 연구원은 “콘크리트(YoY -66원)는 4분기 이후 출하량 감소 및 원자재 단가 상승으로 적자전환이지만, 해운(YoY +22억원)은 해상운임 개선에 힘입어 흑자전환”이라며 “환경부문(YoY +6.3%)도 연결 추가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8년 이후 자체 분양성과 수확 시기로 22년부터 역대 최고 실적 경신 전망된다”며 “이전 최고치인 18년 실적은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일부 중복 실적 반영으로 실질적 최고 실적 달성이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금년 자체 사업 분양 결과에 따라 향후 추가 성장 규모 결정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choimj@sedia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