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금융정책

'금융의날' 포상 후보자 모집 내달 10일까지 연장






금융위원회가 제7회 '금융의 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포상 후보자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저축·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의 3가지 부문의 금융발전 기여자에게 훈·포장 등 포상이 수여된다. 당초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였다. 금융위는 국민들과 금융회사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포상 후보자 모집 기간을 2주 연장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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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저축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거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한 국민 편익을 제고한 분, 취약계층 지원·금융소비자 권리 향상 등에 기여하신 분들을 적극 추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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