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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한화투자증권 신용등급 AA-로 상향





한국신용평가가 한화투자증권(003530)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양호한 사업기반, 위험익스포져 관리를 통한 우수한 자본 완충력, 개선된 이익 창출력 등을 고려할 때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라며 한화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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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한화투자증권이 다른 중소형 증권사에 비해 우수한 자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또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관리 강화에 힘입어 이익 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아울러 유사시 한화생명보험의 지원 가능성을 인정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원 능력 측면에서는 신용도 및 규모의 차이 등을 고려했으며 지원 의지에서는 한화금융그룹 내 동사의 전략적 중요성, 투자기대효과 등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1분기 실적에서 봤듯이 시장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로 WM부문 실적이 감소했으나 IB본부는 전년동기대비 순영업수익이 96% 증가했다”며 “올해는 ESG경영을 본격적으로 강화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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