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스타벅스 디지털전환 돕는다

스타벅스 마케팅 DX 파트너사로 선정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가 SCK컴퍼니(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마케팅 디지털 전환(DX) 전략적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형 CDP(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를 기반으로 스타벅스의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화된 이용자 경험을 전달하는 마케팅 환경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디파이너리’가 제공하는 △데이터 정제·통합 △이용자 프로파일 및 행동분석 △이용자 세분화 △개인화 마케팅 등의 기능을 이용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 경험 강화,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성 개선, 데이터 리터러시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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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너리 CDP는 성공적인 이용자 경험 관리 전략을 위한 데이터 통합 및 360도 이용자 프로필을 제공한다. 신규 이용자의 유입현황부터 기존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패턴까지 포괄적인 데이터를 축적·활용할 수 있다.

플랫폼 내 모든 기능은 SaaS 형태로 제공돼 별도 구축과정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하다. 비용 역시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인프라를 별도로 구축할 때보다 평균 4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CDP는 데이터 기반의 정밀하고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클라이언트가 초개인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는 클라이언트의 핵심성과지표(KPI)를 고려한 데이터 설계, 리포트 생성, 캠페인 시나리오 작성 등 도입 검토 단계부터 전담인력을 투입하여 각 기업별 최적화된 자사 CDP 도입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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