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누적 바코드 인식 건수는 1억 건 이상이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카카오페이가 발급한 바코드로 여러 제휴사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제휴사가 결제 서비스 가맹점일 경우 매장 시스템에 따라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 또는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회사는 신세계포인트, L포인트(L.POINT), H포인트(H.Point), 해피포인트, CJ ONE 등 대형 멤버십과 제휴를 맺고 약 150여 개 제휴 브랜드에서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를 적용 중이다.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멤버십 서비스 구축도 지원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사용성에 집중해 더욱 많은 제휴사에서 통합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