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컬리지(Santa Monica College)에서 인터랙션 디자인 학사학위 토플면제 국제전형을 진행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산타모니카컬리지는 UCLA 캘리포니아주립대 #1편입률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트,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디지털 미디어, 아키텍처, 패션디자인, 스튜디오아트, 무대예술, 네일아트, 메이크업, 미용 등 다양한 아트 & 디자인 전공을 가지고 있다.
최근 산타모니카칼리지는 인터랙션 디자인(interaction design, IxD) 4년제 학사학위과정을 개설해 아트 & 디자인 전공으로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디자인하는 신 개념의 디자인 과정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타모니카컬리지 Luke Johnson교수에 따르면 “인터랙션 디자인 전공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인터랙션(상호작용)과 그에 따른 정보를 다루는 신 개념의 디자인 학문 영역으로 스마트폰, 사물인터넷 등의 발전으로 인터랙티브 한 제품, 미디어, 경험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디자인 측면에서 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분야로 인터랙션 디자이너는 단지 그래픽디자인이나 인터페이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모든 상호작용 측면의 디자인을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Maxim Safioulline 인터랙션 디자인학과 교수는 “과거와 다르게 현재는 모바일 앱, 스마트폰, 의료 기기, 웨어러블 기술, 연결된 가전제품, 자율 주행 자동차와 같은 수많은 새로운 혁신으로 인해 기술과 디자인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융합되고 있다”며 “인터랙션 디자인은 스마트 시대의 모든 디자인의 핵심이 되고 있어서 미래의 핵심 아트&디자인 전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Victoria Kim교수에 따르면 “SMC 인터랙션 디자인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OPT(국제학생을 위한 학생 노동 허가증)를 가지고 웹 디자이너, 모바일 디자이너, 정보 아키텍트,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 인터랙션 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찾을 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Nicole Chan교수는 “특히 남부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비치와 주 전체에는 사용자 경험(UX) 및 상호 작용 디자인(IxD) 분야에서 고도로 훈련된 인력에 대한 업계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다”며 “인터랙션 디자인 직종은 연봉 1억 이상의 높은 급여를 받고 있으며 Activision, Capital Group, DIRECTV, Electronic Arts, Google, Snapchat, Sony Pictures, Symantec, Walt Disney Parks and Resorts와 같은 회사는 수시로 인터랙션 디자이너를 위한 채용 공고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Victoria Kim교수는 “인터랙션 디자인전공 학생들은 대학 내에 최첨단 시설인 미디어 및 디자인 센터(CMD)에서 수업을 듣는다”며, “인터랙션 디자인학과를 지망하기 위해서는 국내 유일 산타모니카컬리지 공인 토플면제기관인 SMC한국교육원을 통하여 국내 6개월 동안 미국대학 ESL 수업 및 교양 12학점을 취득을 하고 입학이 보장된다. 산타모니카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 준 학사 과정을 이수한 후 학생들은 인터랙션 디자인 3학년 과정으로 바로 진학하게 되며 졸업 시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은 매년 수시모집(1월), 정시모집(3월), 후기모집(7월)으로 입학생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2년제 또는 4년제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학점은행제 학생, 미국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가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