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화큐셀, 태양광 보급 성과 경쟁 ‘솔라리그’ 후원

2020년부터 3년째 지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솔라리그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고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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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그는 한국의 지자체와 민간 단체가 태양광 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리그’로 2019년에 시작됐다. 독일 환경지원협회가 2003년부터 시작해 태양에너지 발전량으로 순위를 매기는 ‘솔라 분데스리가’의 한국형 사업이다. 한화큐셀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솔라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솔라리그에는 기존 공모 대상이던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는 물론 민간 단체, 기업, 개인도 응모할 수 있다. 이 중 지난 한 해 동안 태양광 에너지 보급에 앞장선 지자체 5곳, 민간 단체 7곳, 개인 2인, 공공기관 1곳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화석 연료가 아닌 깨끗한 태양광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하다”며 “한화큐셀은 국내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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