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퍼포먼스 중인 보아.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올해로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의 별’ 보아가 기념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에스엠(041510)(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보아가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보아 트웬티스 애니버서리 스페셜 라이브 - 더 그레이티스트’ 공연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보아는 신곡 ‘더 그레이티스트’를 비롯해 ‘발렌티’ ‘넘버 원’ 등 본인의 히트곡 29곡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투어 이후 2년 7개월 만에 열리는 공연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함께 작업했던 일본 가수 엠플로와 버벌, 크리스탈 케이가 참석하기도 했다. 히트곡인 ‘온리 원’ 무대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함께 참여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기념 콘서트를 마친 보아는 30일 20주년 기념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더 그레이티스트’를 비롯해 ‘마이 디어’와 셀프 커버곡을 포함 12곡이 수록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