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프로바와 협력한 비스포크 냉장고 패널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패널은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3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알렉스 프로바 패널은 4도어 프리스탠딩 냉장고용으로 4개 패널 한 세트의 가격은 120만원이다.
알렉스 프로바 에디션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추상적인 패턴과 과감한 색상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인기 캐릭터 ‘슈퍼픽션’ 에디션을 도입해 호평을 받았다. 티보에렘, 앤디 리멘터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패널을 선보인 사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