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금천구,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 실시






서울 금천구는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해 교육,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을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관련기사



문화재청 공모 사업인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은 서울 호암산성을 배경으로 한 ‘생생 문화재’ 사업과 전통 사찰 호압사와 석불좌상을 배경으로 한 ‘전통산사 문화재’ 사업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 호암산성(사적 제343호)과 호압사 석불좌상(서울시 문화재자료 제8호) 등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전통산사 문화재 사업은 게임을 활용한 산사 탐방, 산사 문화 체험,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조선 개국에 기여한 비보사찰의 호국 정신을 가진 호압사 이야기를 통해 금천구민의 문화정체성을 높이고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지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