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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신산업 체험프로그램 '해양미래탐사 가족캠프' 개최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25일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 플랫폼(영도구 동삼혁신지구 소재)에서 해양미래탐사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형 해양신산업 육성과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가족 단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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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는 해양과학 교육과 함께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체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양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해양과학 교육 시간에 이어 국립해양박물관을 직접 둘러보며 해양신산업 발자취를 찾는 체험과 스마트선박 만들기를 통해 자율주행 선박의 개념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에코백, 탐방 활동지, 가이드 맵, 선 스프레이, 증강현실(AR) 큐브, 스마트선박 키트 등 탐방 패키지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0세 이하 초등학생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으로 10일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16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 플랫폼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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