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손석구/사진=최민식 측,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제공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역대급 배우 라인업을 예고했다.
13일 디즈니+ 측은 '카지노'(감독 강윤성)의 출연진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를 공개했다.
'카지노'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강렬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영화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명량'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은 배우 최민식이 26년 만의 스크린 밖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연애 빠진 로맨스',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오리지널 'D.P'까지 장르를 불문한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주목받은 손석구를 비롯해 영화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이동휘가 합류한다.
여기에 최근 드라마 '괴물'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한 허성태의 출연 소식으로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빚어낼 최고의 앙상블을 예고한다.
해당 작품은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제23회 춘사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영화 '범죄도시'를 연출한 감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가 이번에는 어떤 강렬하고 힘 있는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카지노'는 2022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동휘, 허성태/사진=키이스트, 한아름 컴퍼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