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PASS 앱' 가입하면… 이우환 미술품 분할소유권 준다

SKT, PASS 프라임 가입자 5만 명에게

유명 작가 미술품 분할소유권 증정 이벤트

인증 외에도 핀테크·콘텐츠 등과 연계 계획


SK텔레콤(017670)이 이우환·박서보 등 유명 작가 미술품의 분할소유권(2000원 상당)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PASS 프라임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은 PASS 프라임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14일 SK텔레콤은 ‘PASS 프라임’ 서비스 가입자 5만 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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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프라임은 지난 3월 출시한 서비스로 휴대전화 본인 인증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PASS머니를 적립해준다. PASS앱에서 제공하는 주요 부가서비스인 신용정보·주식정보·금융정보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PASS프라임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본인의 신용점수·금융기관 인증이력 등 PASS 프라임의 일부 핵심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PASS프라임 서비스를 PASS 앱 내 핀테크 서비스·생활 밀착형 콘텐츠 등과 연계할 예정이다. PASS 프라임 회원들이 PASS 앱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로 진화시키는 게 목표다.

오세현 SK텔레콤 디지털 에셋 CO담당은 “PASS 앱은 인증 서비스를 뛰어넘어 금융과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사용자들이 PASS 앱을 더 유용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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