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된 배우 김민하가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로 글로벌 신예로 떠오른 배우 김민하는 2022년 문화유산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을 계기로 문화유산 방문코스 ‘산사의 길’ 중 한 곳이자 ‘파친코’ 촬영지 중 한 곳이기도 한 합천의 해인사를 방문해 영상으로 담았다. 김민하의 여행 모습이 담긴 ‘2022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브랜드 영상’은 올해 하반기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사업으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류의 원형인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브랜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