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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품은 파주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 분양 완판

스타필드 빌리지와 종로M스쿨, CGV 등 주요 상업·문화시설 단지 내 입점

사진. 힐스테이트 더 운정 모형도 (자료. 현대건설)사진. 힐스테이트 더 운정 모형도 (자료. 현대건설)



스타필드 빌리지 입점 소식이 들려오면서 분양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이 모두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오피스텔 2,669실의 분양이 완료됐으며, 향후 운정신도시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발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현대건설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반영하고 수준 높은 품질로써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우선적으로 분양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스타필드 빌리지와 종로M스쿨, CGV 등 주요 상업·문화시설이 이 곳에 입점하기로 하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단지다. 또, 단지 내에 약 5만여평 (연면적 기준) 규모의 명품 스트리트몰도 설치할 계획이다. 굳이 단지 밖을 벗어나지 않고도 쇼핑과 교육,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사업지와 그 주변은 상업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런 이유로 청약 당시 분양열기도 뜨거웠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은 2,669실 모집에 2만7,027명 몰려 평균 10.1대 1 경쟁률 기록했었다. 이는 파주시 역대 최고경쟁률로 알려졌다. 펜트하우스인 147㎡P형(1단지)은 4실을 모집하는데 237명이 청약해 57.8대 1의 가장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여줬다.


입지적으로 탁월하다. 운정신도시의 대표적 명소인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근거리에 있어 조망(일부가구 제외)이 가능하다. 특히, 운정호수공원 내에는 호수를 비롯해 바닥분수대, 테마별 정원, 유비파크 등 다양한 휴식·여가시설이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로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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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운정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단지가 공중보행데크를 통해 연결될 예정으로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운정역은 서해선 환승역으로도 개발된다. 경의중앙선과 서해선(대곡~소사) 일부 선로를 같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수도권 남북부와 서울 중심부를 가로 지르는 GTX-A노선(2025년 개통)의 수혜도 예상된다.

계약조건도 오피스텔 수요자들의 마음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기존 50%에서 60%로 확대 적용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문형 비스포크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빌트인 기능성오븐, 3구 인덕션, 건·습식 분리형 욕실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한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이자 주요 상업·문화시설이 입점하게 되면서 향후 운정신도시 랜드마크 이미지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면서 “현대건설은 운정신도시 최고의 주거복합단지 탄생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 겠다”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의 흥행 돌풍은 공동주택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744세대의 분양을 올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다. 오피스텔의 입주는 2025년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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