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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파트너(제비오그룹), 프로골퍼 리디아 고와 공식 스폰서 계약 체결




제비오 그룹의 주식회사 골프 파트너(도쿄도 치요다구 : 대표이사 이시다 준야 이하, 골프 파트너)가 세계랭킹 4위 한국계 뉴질랜드 리디아 고 선수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디아 고 선수는 골프 파트너 · 제비오 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캐디백과 우산을 사용하며 대회에 출전,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리디아 고는 2012년의 「뉴 사우스 · 웨일 여자 오픈」을 14세 9개월로 제압해, 프로 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당시)이라는 타이틀을 거며 쥔 국내 정상급 골퍼다. 같은 해 미국 투어 「캐나디안 여자 오픈」에서 투어 사상 최연소인 15세 4개월로 우승, 2013년 대회도 우승을 연이어 달성하며 투어 사상 첫 아마추어 연패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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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에는 타이거 우즈를 뛰어 넘는 17세 9개월과 7일로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했으며,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골프 파트너 대표는 "국내 정상급 프로 골프 선수 리디아 고의 뚜렷한 목표 달성을 위한 여정에 골프 파트너가 좋은 시너지를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리디아 고 선수가 세계적인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비오 그룹의 주식회사 골프 파트너는 일본에서 성공한 중고클럽 판매 비즈니스를 한국에 접목시켜 클래식 모델부터 최신 모델, 유니크한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중고 골프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각 점포에서는 고가의 스윙 분석 장비를 활용한 접객과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유니크한 상품을 보유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는 위례, 용인, 양재, 영등포에 직영점을 열고, 국내 EC사업을 전개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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