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이달희(사진·60) 전 경북도 정무실장이 내정됐다.
도는 “이 내정자가 민선 7기 경북도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며 도정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
또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및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정책연구 경험과 뛰어난 업무추진력 등을 두루 갖춰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이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도는 빠른 시일 내에 임용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자로 경제부지사를 임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