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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필루스, 필리핀 언론 대서특필 "샨티 K팝 아이돌 활약 기대"

라필루스 /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라필루스 /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필리핀 유력 언론 매체들이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22일 필리핀 CNN(Philippines Cable News Network)을 비롯한 마닐라 불러틴(Manila Bulletin), 래플러(Rappler) 등 필리핀 유력 언론 매체들은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의 공식 데뷔에 대해 보도했다.



필리핀 CNN은 "라필루스의 멤버들은 국적도, 개성도 다양하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현지의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그룹"이라며 "어떤 콘셉트라도 소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이 있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아울러 필리핀 하이틴 스타이자 배우 출신 샨티가 라필루스의 멤버로 합류해 데뷔한 것에 주목했다. 언론은 "K팝 시장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데뷔한 샨티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언급하며 K팝 아이돌로서 새롭게 보여줄 모습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라필루스는 지난 20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곡 '힛 야(HIT YA)!'를 공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힛 야!'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48시간 만에 80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라이브의 황제' 가수 이승철이 데뷔 이후 처음 보컬 디렉터로 참여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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