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신세계프라퍼티, 횐경부와 '업사이클링 전시' 행사…ESG가치경영

스타필드 하남시에서 30일까지 행사

환경보호 메시지 전달…색다른 전시도





친환경 건축에 앞장서고 있는 신세계(004170)프라퍼티가 환경의 달을 맞아 스타필드 하남에서 하남시,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업사이클링 작품전시 및 팝업스토어’ 행사를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고객과 함께 하는 ESG 가치경영을 이어가는 행보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회는 적극적인 ESG 가치경영을 실천 중인 신세계프라퍼티의 ESG 활동 일환으로, 일상과 가까운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신세계프라퍼티의 ESG 경영 비전을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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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ESG 전담 부서를 신설한 후 지난 4월 친환경 건축 연구 조직 ‘에코랩(Eco-Lab)’을 발족해 부동산 개발 및 운영 전 과정에서 에너지 절약과 자원 순환 등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데 힘 쏟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새로운 탄생,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움직임!’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널리 알리고 업사이클링 기업의 유통망 구축과 판로개척을 돕는 한편, 고객들에게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색다른 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및 지역 내 친환경 업체 34곳이 참여해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과 ‘웨스트아트리움’에서 ‘2022 하남시 업사이클링 아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을 비롯한 작품 전시 및 판매,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환경의 달을 맞아 일상에서 손쉽게 버려지는 용품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여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스타필드 하남에서 업사이클링 작품 관람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뜻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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