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한독상공회의소 독일 회장 선출

제9대 독일 회장 맡아

박현남?도이치 은행 대표와 공동 회장 체제로 운영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사진 제공=포르쉐코리아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사진 제공=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24일 열린 제41회 한독상공회의소(KGCCI) 정기총회에서 제9대 독일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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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한독상공회의소 이사회 일원으로서 한국과 독일 양국의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최신 정보와 함께 영감과 경험을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성장 기회를 제공한 KGCCI팀과 마틴 헹켈만 대표의 헌신이 인상적이었다”며 “양국의 오랜 성공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가며 혁신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과 독일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한독상공회의소와 독일식 이원 직업 교육 제도인 아우스빌둥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왔다.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과 독일 양국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홀가 게어만 대표를 독일 회장으로 박현남 도이치 은행 대표를 한국 회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공동 회장 체제로 운영한다.


유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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