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오전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장초반 1%대 상승

코스피가 24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9포인트(0.55%) 높은 2,327.11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연합뉴스


국내증시가 장 초반 상승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주요국들의 긴축 가속화, 경기 침체 우려 등 각종 악재가 속출하며 악재가 선반영된 만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24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72포인트(0.94%) 오른 2336.0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12.79포인트(0.55%) 오른 2327.11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유일하게 893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편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99억 원, 407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장초반 상승은 각종 악재를 반영하며 코스피가 급락한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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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의미있는 지지권인 2380 ~ 2400선을 힘없이 내주고 속절없이 흘러내리는 코스피의 흐름이 언제 마무리될지 확신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진정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41포인트(2.58%) 상승한 732.7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4억 원, 426억 원을 사들이는 반면 개인은 662억 원을 팔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 마감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4.23포인트(0.64%) 오른 3만 677.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84포인트(0.95%) 상승한 3795.7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9.11포인트(1.62%) 반등한 1만 1232.19로 장을 마감했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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