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尹대통령 “평화는 굴복해 얻어지지 않아…강력한 힘으로 지켜야”

한미동맹과 과학기술 강군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에서 유엔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박수 치고 있다. 왼쪽부터 베니토주니오 카마초(필리핀), 윌리암 길버트 클라크(미국), 존 마이클 몰나르(캐나다), 테페라 네구시모루(에피오피아), 그레고리오 비세날 록사스(필리핀) 참전용사.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에서 유엔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박수 치고 있다. 왼쪽부터 베니토주니오 카마초(필리핀), 윌리암 길버트 클라크(미국), 존 마이클 몰나르(캐나다), 테페라 네구시모루(에피오피아), 그레고리오 비세날 록사스(필리핀) 참전용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25 전쟁 72주년인 25일 “평화는 굴복해서얻어지는 것이 아닌 강력한 힘을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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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저화 정부는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한미동맹과 과학기술 강군을 기반으로 튼튼한 안보태세를 세우겠다“고 적었다.

그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국군 및 유엔 참전용사들께서 흘린 피와 땀을 기억한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대우하는 나라, 국제사회에서 자유 수호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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