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BNK모바일신용대출 우대금리 감면폭을 기존 0.5%포인트에서 최대 0.8%포인트까지 상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경남은행 계좌로 급여 이체 시, 최근 3개월 월평균 신용카드 사용액 30만 원 이상 시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였던 우대금리 조건은 모두 0.3%포인트로 상향됐다. 지난 16일 기준 대출금리는 신용평가시스템(CSS) 1등급 고객이 조건을 모두 충족해 우대금리 최대 0.8%포인트를 받을 경우 최저 연 3.78% 수준이다.
정윤만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경남은행 대표 금융상품인 BNK모바일신용대출 우대금리 감면폭을 신속히 올렸다”고 설명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