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오프라인 출근 직장인 최고 복지는 '커피'

드롱기 설문…80%이상 복지 아이템으로 전자동 커피머신 꼽아

회사에서 고품질 커피 마실 수 있는 ‘드롱기 오피스 클럽’ 주목

한 고객이 드롱기 양재점 콘셉트스토어에서 ‘오피스 클럽’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드롱기한 고객이 드롱기 양재점 콘셉트스토어에서 ‘오피스 클럽’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드롱기





직장인들이 오프라인 출근을 속속 시작하면서 커피를 사내 복지로 내세우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커피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직장인들의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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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탈리아 커피머신 브랜드 드롱기코리아에 따르면 서울·경기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3%가 오피스 근무 시 ‘커피가 도움된다’고 응답했다. 또 ‘커피머신이 회사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78%로 높게 나타났고, 응답자의 81%가 회사 복지 필수 아이템으로 ‘전자동 커피머신’을 선택했다.

드롱기는 이처럼 사내 복지로 커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오피스 커피머신 렌탈 및 케어 서비스인 ‘오피스클럽’을 론칭했다. 오피스클럽은 회사에서도 국내 최정상 로스터리와 협업한 원두를 정기 배송으로 받아보며 드롱기 머신을 활용해 신선한 원두부터 고품질의 커피까지 완벽한 커피 경험을 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로, 드롱기의 ‘원두에서 커피까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오피스 환경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전자동 커피머신을 추천하고 커피 원두 제공, 기계 설치 및 정기 관리까지 해주는 토탈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드롱기는 최근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양재에 콘셉트스토어를 오픈하여, 출퇴근길 직장인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드롱기의 커피머신 체험 및 시음이 가능한 ‘커피라운지’와 함께, 오피스클럽 전용 상담 및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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