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청소년지도사 1급 자격연수를 끝으로 ‘2022년 청소년지도사 자격연수’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자격연수는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사가 갖추어야할 자질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20일부터 14차수 운영했으며 총3,711명이 수료했다. 1급 3차수 322명, 2급 8차수 2,755명, 3급 3차수 634명이 수료했으며, 자격 결격사유 조회 후 수료자에게 자격증이 발급된다.
올해 자격연수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청소년활동의 현장 이해 등 청소년지도사 기본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31시간에서 35시간으로 시수를 확대했다.
청소년활동에 직접적인 현장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활동역량 16시간과 시민역량 4시간으로 확대 운영했다. 변화되는 사회이슈를 청소년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디지털 미디어리터러시와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능력 등 미래역량과정을 신설 운영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자격연수는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으로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상황에서 이번 1급 자격연수는 처음으로 혼합형(숙박형)으로 운영해 참가자의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참가자 A씨는 “대면으로 직접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에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을 참가하면서 조직발전을 위해 소통과 리더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고, 나에게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광호 이사장은 “자격연수를 통해 미래사회와 디지털 시대에 청소년지도사로서 직무수행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청소년지도사가 청소년현장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