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대표이사 부회장 김규영·사진)이 28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에덴복지재단’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은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생산 장비 교체, 노후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또 에덴복지재단의 ‘컴브릿지’ 사업을 위해 노후 전산 기기 약 120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컴브릿지는 노후 전산 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 분해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