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무소속) 전남 영광군수 당선인은 30일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을 만나 참조기양식 산업화센터 건립지원을 요청했다.
강 당선인은 이날 영광군 영광읍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조 위원과 간담회를 하고 참조기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어 양식화가 필요하다며 센터 건립 계획을 설명했다.
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기본계획·실시설계에 필요한 국비 5억원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위원은 6·1 지방선거 전남 무소속 기초단체장 당선인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당정 차원의 예산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또 7월 중으로 전남 무소속 기초단체장과 만나고 싶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을 전달하고 면담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