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테크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성료

7월 1~3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서 진행

테린이부터 베테랑까지 1000여명 참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농협대에서 열린 동호인 테니스 대회에서 대학동아리부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 테니스팀이 조용기 농협은행 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은행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농협대에서 열린 동호인 테니스 대회에서 대학동아리부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 테니스팀이 조용기 농협은행 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은행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실업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대에서 동호인 테니스 대회(올원 아마추어 테니스오픈)를 성황리에 치렀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테린이부터 베테랑까지 400여 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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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에게는 테니스 투어권과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권이 주어졌다. 준우승팀과 3등팀에게는 상패와 농협상품권 등이 전달됐다.

대학동아리부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 테니스팀은 “코로나로 테니스를 칠 기회가 부족했는데 함께 뭉쳐 우승도 하고 좋은 추억도 남겨 기쁘다”고 말했다.

시상에 참여한 조용기 농협은행 본부장은 “테니스는 장년층뿐 아니라 Z세대까지 전 연령에 걸쳐 인기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테니스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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