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EY한영, 올해 49명 파트너 승진[시그널]

민덕기 부문장 마켓에서 재무자문으로 역할 변경

민덕기 EY한영회계법인 재무자문 부문장/사진제공=EY한영민덕기 EY한영회계법인 재무자문 부문장/사진제공=EY한영




회계·컨설팅 법인인 EY한영이 올해 정기인사를 통해 49명의 파트너를 새로 승진시켰다고 4일 밝혔다.



EY한영은 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와 회계자문, 세무와 딜 밸류에이션(기업 거래 과정의 가치 평가)를 비롯해 별도 법인으로 있는 컨설팅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과 비금융 컨설팅,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들을 파트너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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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8명의 부문장을 선임해 역할을 재배치 했다. 인수합병(M&A) 과정을 자문하는 전략·재무자문 본부에는 민덕기 부문장이 재무자문을 담당하고 한효석 부문장이 마켓을 담당한다.

금융회사에 대해 감사부터 컨설팅까지 자문을 제공하는 금융사업본부는 감사에 김명헌 부문장, 마켓에 이건영 부문장을 임명했다.

감사본부에서는 채정호 부문장과 엄재용 품질관리실 부실장이 맡게 된다. 세무본부는 유정훈 부문장이 마켓을 담당한다. EY컨설팅의 비지니스컨설팅(BC)부문은 이승헌 부문장이 이끌게 된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많은 인재들을 파트너십에 합류시켜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과 함께 미래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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