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한전KDN과 지난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는 급여와 복지 등이 우수한 일하기 좋은 기업이 많음에도 구직자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작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KDN은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해 동반위와 함께 협력사들의 채용을 지원한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국민 10명 중 8명이 한국경제에서 가장 시급한 구조적 문제로 청년실업 문제로 꼽을 만큼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