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SGI서울보증, 한국생산성본부와스타트업 육성 사회공헌 협약 체결

유광열(오른쪽)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SGI서울보증유광열(오른쪽)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2기 운영을 위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할 예정이다. ‘SGI상생플러스’는 2021년부터 SGI서울보증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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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GI상생플러스 프로그램은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설립 만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올해에는 SGI서울보증과 협업이 가능한 사업분야와 ESG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소정의 사업 지원금과 희망분야 멘토링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고 ‘데모데이’를 통한 외부 투자유치 기회 등을 얻게 된다.

특히 SGI서울보증과 협업을 원하는 스타트업과는 협업 프로세스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함께 실행할 예정이다. 또 SGI서울보증은 스타트업의 기업활동에 필요한 이행 및 인허가 보증 서비스를 5억원 한도 내에서 무담보로 지원하고,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 및 임직원 교육플랫폼 무상 제공 등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상생플러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의 발판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SGI서울보증은 파트너십 경영을 통하여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기업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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