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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 마이크론 훈풍에 SK하이닉스도 강세

사진=SK하이닉스사진=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장 초반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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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 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22% 상승한 9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2.37% 상승 마감하자 국내 D램 업체인 SK하이닉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년 업황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메모리 업황은 재고가 모두 소진될 2023년 상반기 중 상승 반전이 예상되고 하반기에 완연한 상승 사이클을 전망한다"며 "2023년은 공급제약이 역사적으로 가장 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등 올해 환경은 비우호적이라고 내다봤다.


성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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