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3일 9시 확진자 3만8051명… 전날보다 소폭 줄어


13일 오후 9시까지 3만8000명을 넘어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오후 9시 기준 3일 연속 3만 명을 넘어서며 자정까지 확진자가 4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 방안을 발표하는 등 재확산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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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8051명이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8만8734명보다는 683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오후 9시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만7507명보다 2.17배 늘었다. 2주일 전에 비해서는 4배 이상 늘어난 결과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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