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18일부터 생활폐기물 감량 문화 확산 주민 제안 공모사업 ‘생활감동 프로젝트’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생활감동 프로젝트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시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다회용품 권장 캠페인 등 주민 인식 개선 활동이나 환경정화 활동, 폐기물 재활용(Up-Cycling)을 통한 물품 제작 등 3개 분야에서 10팀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이나 학교 등 생활 기반을 시에 둔 5인 이상의 모임이다. 선정된 팀은 사업에 따라 15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팀은 다음달 1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제안한 활동의 창의성과 적정성 등을 고려해 오는 9월 중으로 대상팀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