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운영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시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재활복지 의료기기산업과 관련 인력을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가 사하구 다대동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국·시비 29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3798㎡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실, 시험인증실, 일상생활 모사 실증 시험실 등이 마련됐다. 또 가상현실 기반 균형측정 평가 장비와 재활훈련 및 체력 데이터 구축 장비를 비롯해 시제품 제작 및 공동연구 첨단장비 40종도 갖췄다. 센터는 기업과 대학, 시민이 함께 연구·개발하는 공동 연구용 리빙랩을 운영하고 복지용품 및 의료기기 관련 품목에 대한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부산=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