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포넷과 저소득층 소프트웨어 인재 21명에게 기부금 2616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은 세 단체가 함께 진행한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인 체리와 협업했으며, 데이타솔루션과 두루이디에스 등도 참여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기업과 기부자가 동참해 디지털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