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테크

우리금융,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 개최

우리금융그룹이 15일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 을 개최했다. 안성찬(왼쪽 두 번째부터) HRM 대표, 김영호 IMM PE 대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홍종식 우리은행 명사클럽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리금융우리금융그룹이 15일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 을 개최했다. 안성찬(왼쪽 두 번째부터) HRM 대표, 김영호 IMM PE 대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홍종식 우리은행 명사클럽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15일 손태승 회장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고객, 주주,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및 지역사회 대표들과 함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홍종식 우리은행 명사클럽 회장, 김영호 IMM PE 대표이사,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안성찬 HRM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우리금융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 있어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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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보스포럼’이나 미국의 상공회의소 격인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핑크 회장 연례서한 등에서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는 개념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한다는 게 우리금융의 설명이다.

우리금융은 하반기 중에 전사적 TFT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태승 회장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그들이 그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며 “우리금융은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신뢰, 투명, 책임, 협력, 공감의 문화를 확산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그룹의 ESG 비전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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