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경남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7%p 인상…최고 연 3.8% 예금도

사진 제공=BNK경남은행사진 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70%포인트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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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정기예금과 마니마니정기예금, 주택청약예금 등 거치식예금 상품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 단, 거치식예금 중 ISA전용정기예금 금리 인상분(0.5%포인트)은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BNK야구사랑정기예금, 함께100년 연금예금 금리는 각각 0.6%포인트, 0.7%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BNK야구사랑정기예금 2년제는 최고 연 3.8%(세전)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적립식적금 상품 중에서는 정기적금, 상호부금, 마니마니자유적금, 행복DREAM적금, 탄!탄!성공적금 등의 금리가 0.6%포인트 인상됐다. 함께100년 연금적금 금리는 0.7%포인트 올랐다. 오는 10월 31일까지 특별판매 중인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 상품의 경우 3년제로 가입하면 최고 연 5.3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명희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14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자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7%포인트 인상하게 됐다”며 “경남은행 수신상품 가입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자산을 늘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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