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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초고령사회…노인보행보조기시장의 프리미엄화

가격보다는 편의성, 안전성, 소재 등 복합적으로 고려




한국의 고령화속도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르며,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에는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비율이 20%이상을 넘어 초고령화 사회가 되고, 2036년에는 인구 3명 중 1명꼴로 노인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로 인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층의 소비자들이 주를 이루며 노인복지용구시장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자연스럽게 제공되는 상품과 서비스 역시 노년층을 타겟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도컴퍼니티앤디는 이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해외 프리미엄 시니어브랜드 ‘트러스트케어’ 와 올해 ‘롤즈’를 연이어 런칭했다고 밝혔다.


트러스트케어는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인정받은 스웨덴의 시니어 케어브랜드이다. 메인제품인 실외용 노인보행보조기 ‘Let’s Fly’ 제품은 주행 시 미세한 진동과 떨림을 잡아주는 뒷바퀴의 서스펜션과 편안한 핸들링을 위한 큰 앞바퀴로 주행감이 뛰어나며, 일체형프레임의 강한 내구성과 핸들높이조절, 인체공학적 손잡이, 손쉬운 폴딩 등 프리미엄에 걸맞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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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즈는 네덜란드의 헬스케어 모빌리티 전문 글로벌브랜드로, 롤즈의 Motion2 는 보행기와 휠체어 2가지 모드를 필요시에 따라 변형할 수 있는 2 in 1 제품이다. 보행기모드시 사용자뿐만 아니라 휠체어모드시 보호자에게도 만족감을 준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고품질로 코팅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여 지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폐쇄구조의 드럼 브레이크는 흙이나 모래 등 이물질을 막아주어 최적화된 브레이크성능을 제공한다.

트러스트케어와 롤즈의 프리미엄 노인보행보조기는 현재 스마트스토어에서 리뷰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시니어케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쇼룸을 운영 중이다. 전화예약을 통해 방문하면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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