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원영이 올빛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올빛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장원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가 자유롭게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원영은 1994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2006년 영화 '예의없는 것들'을 시작으로 '미션파서블', '사라진 시간', ‘열두 번째 용의자'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외에도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본 어게인', '구해줘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오랜 기간 연극생활을 하며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만나온 장원영은 이를 기반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자신만의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다수의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로 극을 다채롭게 만들었던 그가 새로운 소속사의 지원 속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올빛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차순배, 조재윤, 김재인, 동현배, 윤우상, 유현종, 이후림, 송인국, 한수림, 서주가 소속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