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6일 시청에서 ‘울산스타트업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기본 및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울산 지역 대선 공약인 울산스타트업혁신파크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창업 유관기관과 학계 등 창업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11월 완료 예정인 연구용역의 주요 과제는 창업 현황과 여건 분석, 울산스타트업혁신파크 입지 분석과 배치 등 기본 구상, 창업 환경 개선을 위한 창업 지원 전략, 창업 기업 지역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이다.
울산스타트업혁신파크는 기존 울산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수소·바이오·친환경차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전시킬 창업 공간 마련 등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