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사진) 전 금융투자협회장이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3년이며 2회 연임이 가능하다. 황 신임 회장은 그간 법무법인 세종 고문, 서울장학재단 초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