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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체험, 증강현실로 화장품 체험하는 뷰티 앱 '쀼티‘




올해 공식 오픈을 예고한 차세대 디지털코스메틱 기업 ㈜알리아스의 통합 뷰티 플랫폼 쀼티 (vvuti)앱이 중소 화장품 브랜드들과의 계약 소식을 잇달아 전하고 있다.

쀼티 앱은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와 화장품의 질감을 실제 최대한 같이 표현한 정밀한 메이크업 구현, 한국인의 얼굴에 맞는 안면인식 증강 메이크업, 실제 화장품의 성분값을 활용한 질감 구현 기술, 인플루언서 화장법을 따라하며 체험하고 제품구매까지 가능한 서비스 플랫폼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미냐, 알리원, 레쥬 등 중소 브랜드가 쀼티 공식 온라인몰인 쀼티몰에 입점 제휴를 맺으며 쀼티는 입점 브랜드별 제품을 모아 ‘쀼티파우치’를 론칭하여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쀼티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쀼티파우치는 쀼티 단독 판매로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구성으로 앱을 통해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시청 및 증강현실(AR) 기능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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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쀼티 앱은 입점 제휴를 늘리기 위해 코스메틱사에 무료로 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고 뷰티크리에이터가 등록된 디지털 트윈 화장품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하여 메이크업을 직접 만들고 업로딩하는 웹 기반 툴 프로그램인 ‘디지털 트윈 화장품 제작 툴‘ 제작 중에 있다.

쀼티 관계자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여 화장품 유통사와 생산자, 소비자를 연결하는 쀼티스튜디오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대한민국 뷰티를 선도할 1세대 디지털 코스메틱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알리아스는 현재 부산시 첨단의료산업과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 해양 바이오 센터와 함께 코스메틱 유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시물레이션을 통해 코스메틱 유통 제조 시스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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